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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여성의전화부설 바램 여성폭력생존자 토크콘서트 '살아있는 우리는 아름답다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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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
댓글 0건 조회 2,345회 작성일 21-10-15 10:39

본문



여성폭력생존자 토크콘서트 '살아있는 우리는 아름답다'



- 장소 : 광주광역시 서구청 3층 이음홀

- 일시 : 2021. 11. 24.(수) 오후 3시~5시



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

‘친정아버지 앞에서 가정폭력으로 이혼소송 중이던 남편에게 살해된 아내’, ‘현직 경찰관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한 아내’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인 본인의 집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. 여성들의 삶이 더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성폭력은 더 늘어나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. 2019년 기준으로 2011년에 비해 8년 사이 가정폭력은 7배나 더 늘어날 정도입니다. 그리고 가정폭력은 폭력의 정도, 유형은 다르지만 가장 가까운 사람 즉, 친밀한 관계에서 지속해서 일어난다는 점에서 타 범죄보다도 심각한 폭력입니다. 이러한 관계 속에서 더욱더 폭력을 알리지 못하고 침묵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어두운 침묵 속에 여성들은 죽거나 다쳐만 가고 있습니다. 더 이상 우리는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. 침묵할 수 없습니다. 우리는 살아있기 때문입니다.

'살아있는 우리는 아름답다'

그 동안 토크콘서트와 수기집을 통해 생존자들은 침묵을 깨고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며, 이야기함으로써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. 그리고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, 서로를 지지하며 연대해나가는 생존자들의 모습은 어느 모습보다도 아름다웠습니다.

​

2019년 10월 여성폭력 생존자 토크콘서트와 2020년 11월 ‘허-스토리’ 수기집을 발간하며 저희 광주여성의전화는 여성폭력 생존자들의 목소리를

더 많은 분께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.

그리고 여성 인권단체로서 더 많은 생존자의 목소리를 담고, 기록하고, 외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입니다.

저희의 ‘바램’을 담아 2021년 11월 24일, 여성폭력 생존자 토크콘서트 ‘살아있는 우리는 아름답다’를 진행합니다.



살아있기 때문에 침묵할 수 없는 생존자들의 뜨거운 목소리를 들어주세요


모두가 평등해지는 그날까지 살아있는 우리는 아름답기에 당당히 외칠 것입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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